올림푸스가 MP3 플레이어 생산을 중단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올림푸스는 지금까지 ‘엠로브’ 브랜드로 디지털 카메라의 영상과 음악을 편집·재생할 수 있는 MP3를 생산해 왔지만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생산을 접기로 했다. 앞서 올 봄에는 HDD 내장형, 지난 9월에는 플래시메모리 내장형의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올림푸스는 MP3 생산 중단 이후 수익 악화에 시달리는 디지털 카메라 사업을 전념할 방침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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