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사장 정의동)은 이달부터 연공주의에 입각한 경력점수를 전면 폐지하고 성과 중심의 신인사제도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인사제도는 인사고과를 전체 평가의 90% 수준으로 확대 반영하는 한편 상사를 평가하는 상향평가와 동료직원을 평가하는 전직원 다면평가제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도는 지난 상반기 성과중심의 조직체계인 본부제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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