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5일 이사회를 통해 최형탁 상무(48·사진)를 사장대행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사장대행은 한양대 정밀기계공학과 졸업 후 1989년 기술연구소 차체설계팀장으로 영입된 뒤 승용설계실장, 기술개발담당 이사, 제품개발센터장 등을 거쳤고 상품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는 대주주인 상하이자동차그룹에서 파견된 이사회 의장 천홍과 장쯔웨이 대표, 장하이타오 부사장 등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3명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천홍 상하이 자동차 총재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새로운 리더가 필요했으며, 최 사장 대행의 전문 지식 및 국제 경쟁력이 선임 결정에 중요하게 작용했다” 며 “최사장 선임을 통해 비용 절감과 신제품 개발, 상하이 자동차와 쌍용 자동차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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