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캐나다의 통신장비 회사 노텔 간 합작법인 ‘LG노텔’ 출범이 연기됐다.
1일 합작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LG노텔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2일 출범행사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31일 오후 LG전자와 노텔간 마지막 몇 가지 사안에 대한 조율이 이뤄지지 않아 연기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1일 예정됐던 공식 출범 일정은 양측 최고위층에게까지 통보됐던 사안이었다. 본지 10월31일자 1면 참조
노텔 측 표현으로 ‘며칠(a few days)’이라는 단어를 쓴 것으로 볼 때 2∼3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2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갖기로 한 공식 출범행사도 취소됐으며, 이 행사는 출범 일자에 맞춰 재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합작법인 관계자는 “핵심 사항은 아니지만, 몇 가지 문제를 매듭짓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며 “늦어도 이번 주는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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