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 백본 및 광섬유 업체인 레벨3 커뮤니케이션이 경쟁사인 윌텔 커뮤니케이션그룹을 6억8000만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C넷이 10월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레벨3는 현금 3억7000만달러와 자사 주식 1억1500만주를 주당 2.7달러(총 3억1050만달러)에 넘기고 이 회사를 인수키로 했다.
이에 따라 레벨3는 윌텔의 모든 통신 사업을 인수하게 됐다. 그러나 윌텔의 본사나 미해결 부채 자산 등은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
미국 오클라호마 털사에 위치한 윌텔은 전국 광섬유 네트워크를 통해 음성 데이터, 비디오 및 IP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프로바이더다.
최대 고객은 SBC커뮤니케이션이지만 이 회사가 AT&T를 인수, 백본 서비스를 AT&T로 옮겨가기로 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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