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50만명의 미국 소비자들이 이번 할리데이 시즌에 온라인을 통해 180억달러 이상을 구매할 것으로 전망됐다.
C넷은 포레스터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추수감사절에서 크리스마스에 이르는 할리데이 시즌 동안 전자상거래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고유가에 따른 비용증가 압박에도 불구하고 이 기간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것이다.
포레스터는 인기 쇼핑 품목으로 가전이나 장난감같은 전통적인 아이템을 꼽았다. 그러나 최근 여성들이 온라인으로 옷을 쇼핑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의류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캐리 존슨 연구원은 “괜찮은 할리데이 시즌이 될 것이다. 오프라인 시장이 어려우면 온라인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게 웹의 흐름”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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