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린나이, 린나이코리아에서 분사

 린나이코리아가 운영중인 종합 쇼핑몰 ‘샵린나이(www.shoprinnai.com)’가 독립법인으로 분사된다.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성모 http://www.rinnai.co.kr)는 1일자로 샵린나이를 린나이에스엠(RinnaiSM)으로 분사, 별도법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는 강원석 린나이코리아 사장이 겸한다.

 샵린나이는 오픈 6개월만에 26위에 오를 정도로 빠르게 성장중인 온라인 종합 쇼핑몰로 앞으로 여성을 겨냥한 쇼핑몰로 특화해 나가게 된다. 이를 위해 코리아닷컴의 벨소리·게임·영화·어린이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무한대존 쿠폰을 무료 증정하는 한편, 내달부터 해외구매 대행 서비스 및 애인을 군에 보낸 여성을 위해 ‘군인사랑’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요일별로 특정 제품을 노마진으로 판매하는 요일샵이나 다이아몬드 반지 이벤트, 미스/미시 콘테스트 등 기존에 실시하던 이색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린나이에스엠 김수용 팀장은 “샵린나이는 여성을 겨냥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 덕분에 입지를 굳힐 수 있었다”며 “분사를 통해 온라인 종합 쇼핑몰 업체로서 형태를 갖추고, 여성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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