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로리그2005’ 후기리그에서 삼성전자칸의 기세가 무섭다.
삼성전자칸은 지난 18일 후기리그 7주차 KTF와의 경기에서 거칠것 없던 KTF의 24연승을 저지하고 대KTF 5연패의 사슬도 끊었다. 이달초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맛본 KeSPA컵 우승 이후 자만한 듯한 모습도 잠시 보이긴 했으나 예의 그 팀플레이가 살아나면서 첫 플레이오프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이날 삼성의 이창훈 박성훈 조는 KTF의 막강 팀플조 박정석 홍진호 조와 김정민 조용호 조를 연이어 잡아내며 이날 승리의 결정적 주역이 됐다. 김정민과 조용호 조는 현재 팀플레이 다승부분에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고 승률에서도 1위와 4위에 랭크된, 말그대로 최강 팀플조다.
여기에 이적후 팀내 확고한 에이스로 자리잡은 변은종과 프로토스 2세대 주역 송병구의 듬직한 플레이가 뒤를 받쳐주면서 팀성적은 안정적인 궤도를 그리고 있다. 실제로 변은종은 후기리그 들어 개인전 성적이 4승 2패로 랭킹 3위를 달리고 있고 송병구 역시 3승2패로 5위에 랭크돼 있다. 삼성전자칸이 믿고 있는 개인전 완투 펀치에 해당한다.
최근 후기리그 7주차까지 삼성전자칸이 거둔 성적은 7전 4승3패. 개인전에서 10승6패, 팀플레이에서 5승6패를 기록해 5위를 달리고 있다. 프로리그 전문가들은 이번 후기리그 플레이오프 진출팀으로 삼성전자칸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있다.
삼성전자칸 김가을 감독은 “KeSPA컵 이후로 자신감이 많이 붙었고 프로리그에서 3대0 승리, 듀얼토너먼트에서 2명이 스타리그로 진출해 전체적으로 많이 들떠있던 면도 사실”이라며 “선수들이나 저나 깨달고 느낀 점이 많이 있기에 KTF를 이겼다고 방심하지 않고 남은 경기를 차근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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