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을 담당하는 하디 파르토비(32) 이사(general manager)가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사임할 계획이라고 마이크로소프트(MS)가 25일(현지 시각) 밝혔다.
파르토비는 MS가 후임자를 찾을 때까지 몇 주간 더 일할 계획이다.
파르토비의 사임은 MS가 MSN 부문을 윈도 사업부로 포함하는 등의 전사적인 재구조화 계획을 밝힌 지 한 달 만에 터져나왔다.
그는 넷스케이프와 MS의 웹 브라우저 경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후 지난 1999년 통신 업체 텔미(Tellme)를 시작하기 위해 회사를 떠났었다.
2002년 MSN 뮤직을 포함한 몇 가지 MSN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MS로 복귀했다. 그는 MS의 스타트닷컴(Start.com) 뉴스 리더 서비스도 감독해왔다.
한편 MS에서는 최근 몇 주 간 중요한 인사들의 사임이 잇따랐다.
‘위키스’로 알려진 웹 페이지 발명자 워드 커닝햄은 오픈소스 SW 분야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기 위해 최근 MS를 떠났다.
짐 알친 최고윈도설계자도 MS가 대규모 재구조화 계획을 밝힐 때 은퇴를 발표했다.
한편 미니-마이크로소프트 블로그에 따르면 MS 오피스 개발자인 돈 개그니도 12월에 회사를 떠날 것이란 루머도 돌고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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