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의 ‘지능형 HCI융합 연구센터’ 등 4곳이 대학 정보기술(IT) 연구센터로 추가 지정됐다.
정보통신부는 26일 대학 IT연구센터로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 연구 분야에 성균관대의 ‘지능형 HCI융합 연구센터’, 차세대 이동통신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에 포항공대의 ‘이동단말 내장형 소프트웨어 연구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또 지방 대학 중 순천대의 ‘u농업 IT응용 연구센터’와 강릉대의 ‘해양센서 네트워크 시스템기술 연구센터’ 2곳이 지정됐다고 덧붙였다.
정통부는 지난 2000년부터 전국에 47곳의 대학 IT 연구센터를 지정, 1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IT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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