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다음달 열리는 APEC정상회담을 외자유치를 위한 최적의 기회로 보고 투자환경설명회 및 투자홍보부스 설치 등 적극적인 부산투자 유치 세일즈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시는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동안 부산시 청사 내에서 KOTRA 주관으로 열리는 ‘APEC 투자환경설명회 2005’에 참가해 대대적인 부산홍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부산시는 21개 APEC 회원국 중 17개국의 다국적 기업 CEO 및 투자유치기관, 국제기구 투자전문가 등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투자환경설명회에서 부산투자환경설명회와 투자홍보부스, 투자상담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16일 오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투자환경설명회’를 연다. 또 행사 기간동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부산 투자홍보부스를 설치, 투자홍보물 전시 및 영상물 상영, 투자상담 등을 펼친다. 투자의향기업과는 MOU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시찰 및 문화관광투어를 실시해 경제자유구역 및 ‘기업하기 좋은 부산’의 이미지를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APEC 개최도시라는 부산의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 이번 기회에 외자유치 세일즈를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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