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24일 장중 한 때 1060원을 돌파하는 등 엿새째 상승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종가에 비해 0.20원 오른 1058.10원으로 마감됐다.
환율은 장중 1062.40원까지 상승, 지난해 12월 13일 1069.00원 이후 장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근의 원달러 환율 상승은 엔달러 환율 오름세와 함께 주식시장에서 22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달러 송금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됐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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