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지속 발전을 위한 지적재산권 현안 및 대응 세미나 개최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신현택)은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관광공사·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한류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지적재산권 현안 및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피해사례의 고발이나 주의 환기에 그쳤던 종래의 세미나에서 탈피, 한류 부문별로 주요 피해사례를 살펴보고 법률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생생한 구제방안과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박재복 MBC프로덕션 부장, 김혜준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 이상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본부장 등이 각종 피해사례를 발표하며 안효질 고려대 법학과 교수, 전문영 저작권법학회 이사 등이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문화화상품의 제작·유통·배급을 담당하는 실무자와 국내외 지적재산권 관련당사자 뿐만 아니라 문화계의 다양한 의사결정자들이 참석함에 따라 한류 문화발전과 콘텐츠 수출증진의 토대가 될 전망이다. 문의 (02)737-3520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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