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켄, 인재성과관리시스템 국내 첫 선

 렉스켄(대표 장동익)은 미국 석세스팩터스와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재성과관리시스템(WP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WPM 스위트’는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방식으로 온라인을 통해 인재성과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WPM은 인재를 전략적으로 키우고 역량관리 및 후임자관리 등을 자동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 인적자원관리(HR)가 근태 및 인사정보 관리의 트랜잭션 위주의 시스템이었다고 한다면 WPM은 전략과 통합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장동익 사장은 “WPM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라며 “내년 중견기업 이상을 집중 공략해 연간 20여개 이상의 기업을 준거사이트로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석세스팩터스는 2001년 설립돼 지난 2년간 ASP사업에서 3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250여 고객사의 100만명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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