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가 지난 7월 프리보드(구 제3시장) 출범 후 3개월만에 첫 신규 기업을 유치했다.
13일 증권협회는 반도체부품·장비업체 코스텍시스(대표 한규진)의 신규 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증권협회는 프리보드 출범 이후 비상장 우량 벤처기업 1014개사를 선정해 유치작업을 전개해왔으며 이번이 첫 성과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총 61사로 늘어났다.
증권협회는 “현재 바이오넷·엠티아이 등 25개사가 프리보드 진입 의사를 전해왔으며 이들 외에도 우량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최상목 권한대행 부처별 긴급지시…“군, 북한 오판 없게 경계 강화”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7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8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9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
10
인터넷은행, 가계대출 억제 기조에 사업자대출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