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사흘만에 하락 전환하며 급락

주식시장이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1210선으로 밀려났다.

12일 종합주가지수는 27.21포인트(2.19%)나 떨어져 1217.06으로 마쳤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콜금리 인상 속에서도 17포인트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이날 프로그램매도와 기관·외국인투자자의 동반 매도세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이날 프로그램매도 금액은 1800억원을 넘었고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금액은 각각 1720억원, 430억원에 달했다.

코스닥지수는 3.26포인트(0.53%) 내린 606.32를 기록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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