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관리 솔루션 개발 업체 아이필넷이 1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반도체 공정 및 디젤자동차 배기가스 저감 장치 제조업체인 에프애치와의 합병을 승인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포괄적 이날 주식 교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내달 양사는 내달 14일까지 합병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합병 후 대주주는 총 발행주식 1389만여 주의 13% 가량을 보유한 이용희 에프애치 사장으로 변경된다.
이용희 사장은 이와함께 최창호 현 아이필넷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통합 법인의 대표이사로도 선임됐다. 이와함께 아이필넷의 박지용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 발령, IT 부문의 사업 연속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용희 사장은 에프애치의 환경 사업과 대외 현안에 주력하고 IT 부문은 박지용 사장이 맡는 형태다.
이번 주식교환으로 아이필넷은 에프애치가 수행해온 환경사업에 참여, 양사의 IT와 환경기술(ET) 부문을 결합한 디지털 환경사업 분야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코스닥 기업인 아이필넷과 합병한 에프애치는 국내 반도체업계에 유해성 환경 물질을 감소시키는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용희 사장은 “이번 주식교환으로 아이필넷은 에프애치의 환경 사업을 활용해 IT와 ET를 결합한 디지털 환경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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