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린위크 2005에서 IT기업들 계약 및 상담실적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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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마린위크 2005’에서 운영한 부산 IT기업 공동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동안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 ‘마린위크 2005’에서 부산지역 해양관련 IT기업들이 풍성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규철)은 조선 및 해양관련 IT산업 전시회인 ‘마린위크 2005’ 행사에 15개 기업 28개 부스로 공동관을 마련해 참가한 결과 30여 억원의 수출계약과 100여 억원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지질과 수로측량을 위한 음향탐사장비 개발업체인 소나테크(대표 박승수 http://www.sonatech.com)는 이번 전시회에 지층탐사기, 멀티빔 스탠 소나 제품 등을 출시 국방부와 대학교, 조선업체들과 3억 5000만원 상당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또 e메일에 비디오 메시지를 탑재해 보낼 수 있는 ‘씨폴렉스(SEApollex)’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인 해운 포털사이트업체인 썬컴(대표 고태훈 http://www.suncom.co.kr)은 이번 전시회에서 노르웨이 텔레노어(Telenor)사와 선박통신 및 위치추적시스템(GPS)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하는 100만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었다.

썬컴은 또 내년 1월부터 선사 및 선원가족들을 위한 포털사이트 해운포털 ‘퍼니블루(http://www.funnyblue.com)’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이번 전시회에서 밝혔다.

ERP 솔루션업체인 캐드앤소프트(대표 신준기 http://www.cad.co.kr)도 이번에 조선 및 조선기자재, 플랜트 관련산업체를 타킷으로 한 ‘프로 ERP’와 지능형 컨설팅 시스템 등을 소개, 해외 바이어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업체는 이번 전시회에서 2억 5000만 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그외 액솔아이티(대표 성명원 http://www.exsolit.com)는 이번 전시회에 시큐어네트웍스 및 문서·도면보안 솔루션 등을 선보여 조선 및 중공업관련 업체들과 3억 여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맺기도 했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경영기획팀 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직접적인 계약이외에도 많은 상담을 통해 향후 더 많은 계약이 맺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행사는 부산 해양관련 IT기업들이 해외에 다양한 기술력을 과시한 행사였다”고 분석했다.

부산=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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