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11일 디지털 방송솔루션 전문 네오미디어(대표 정효식)와 지상파멀티미디어방송(DMB)의 오디오 제작·송출 시스템 구축 사업자 계약을 맺고 DMB용 오디오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섰다.
KBS는 단계별 프로젝트 진행으로 오는 12월1일 본방송을 목표로 오디오DMB 제작·송출 시스템을 1차로 구축하고, 이후 사용자 편의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중점으로 2차 보완 및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라디오방송을 들으며 3∼5초마다 1장씩의 정지영상을 볼 수 있는 슬라이드쇼 시스템도 도입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네오미디어는 자동화 오디오방송 솔루션인 DASO-DMB를 비롯, 하드웨어와 애플리케이션까지 시스템통합(SI) 형식으로 공급한다. DASO는 오디오 프로그램의 편집, 저장, 콘텐츠 관리, 송출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시스템 보안 기능과 방송사고 예방기능, 네트워크를 통한 방송소재 관리 기능도 갖추고 있다.
KBS 관계자는 “오디오 아카이브와 연동한 음원 서비스와 다이나믹레이블서비스(DLS), 슬라이드쇼(SLS)를 위한 시스템까지 12월 본방송 이전에 구축 완료할 예정”이라며 “향후 내년 2월 말까지 2차로 브로드캐스팅웹사이트서비스(BWS) 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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