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내년 3월부터 후불식 교통카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용요금을 미리 충전해야 하는 선불식 교통카드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후불식 교통카드를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
기존 시내버스에 설치된 선불식 교통카드 단말기는 교체하지 않고 후불식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신용카드회사와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편리함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시와 교통카드 사업자인 마이비(대표 송붕원)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개월간 지하철 금남로 4가 역사내 상가에 불량카드 교환과 잔액환불, 충전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빛고을 카드 종합서비스센터’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행사 기간에 교통카드로 시내버스 및 지하철을 10회 이상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해 최신형 대형냉장고와 디지털카메라 등 각종 경품을 줄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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