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운영지원사업단(단장 허기택·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은 올해부터 오는 2008년까지 3년간 총 15억 원을 투입해 해양생태 자원을 소재로 한 해양 문화 디지털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단은 최근 문화관광부로부터 광주, 전남·북지역 대학에선 유일하게 2005년 CRC로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문화기술(CT)산업의 창작기반 조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벌인다. 여기에는 전남대·목포대·순천대 등 대학을 비롯해 드림이프·매크로데이터·SDT 등의 업체도 참여한다.
사업단은 전남지역의 풍부한 해양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감형 가상현실(VR) 콘텐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의 우수한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해양문화 콘텐츠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체감형 VR기술은 해양 생태문화를 콘텐츠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지역 문화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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