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장관배 게임제작 대회 개최

 아마추어 게임 개발자들의 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 개발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제5회 정보통신부장관배 게임제작 대회’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고현진),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회장 권희민) 공동 주관으로 내달 1일 작품 접수를 시작으로 본 일정에 들어간다.

5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 모집분야는 △PC·온라인 △모바일 △리눅스 △게임소재 4개 부문이다. 특히 게임소재 부문은 ‘게임시나리오’, ‘동영상’, ‘게임음악’, ‘게임재료DB 응용콘텐츠’로 세분화해 다양한 분야의 참여를 기했다.

게임 관련 기업의 법인 자격 출품을 제외한 자격 제한은 없으며 접수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다. 대상인 정보통신부장관상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입선 작품들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5 소프트엑스포/DCF’내 ‘게임제작대회 입상관’에서 별도로 시연·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홈페이지(http://www.game.or.kr/dc_conte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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