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장비업체인 네오웨이브(대표 최두환 http://www.neowave.co.kr)가 KT의 2.5Gbps급 마이크로 다중서비스지원 플랫폼(MSPP) 시범 장비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KT는 5일 음성·데이터 통합 시험망 구축을 위한 광전송 장비인 2.5Gbps급 MSPP 시험평가(BMT)를 단독으로 통과한 네오웨이브와 가격 협상 등을 마무리한 데 이어 늦어도 내주 초까지 문서로 최종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20억원대에 불과하지만 이번 선정 결과는 백본용 10Gbps급 MSPP 장비 공급을 놓고 다국적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2.5Gbps급 시장을 국내 기업이 사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5Gbps급은 10Gbps급 제품 대신 소규모 백본 장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번에 처음 실시한 2.5Gbps급 장비 업체 선정에서는 외국계를 비롯한 대부분 업체가 서류심사에서 탈락, 국내업체인 네오웨이브와 코위버 2곳이 최종까지 경합했다.
그러나 KT가 내년 본사업 때는 공급 업체를 복수로 선정할 계획을 갖고 있어 이번에 떨어진 기업들도 본사업 참여 기회는 아직 남아 있다.
한편 중국 기업들의 약진이 눈에 띄는 10Gbps급 MSPP 장비 입찰은 이달 말 BMT를 마치고 11월 최종 공급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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