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회계투명성 제고 차원에서 오는 2007년 3월까지 전체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한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확장성기업보고언어(XBRL)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XBRL은 기업정보의 국제적 통용 및 신속한 데이타베이스(DB) 구축을 위한 국제표준 전산언어로 이미 증권선물거래소 등에서 도입·운영중이다.
금감원은 공인회계사회·증권선물거래소·기업체 등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내년 8월께 시험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후 2007년 3월에는 전체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XBRL을 도입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XBRL 도입으로 신속한 재무제표 작성 및 공시업무 효율화가 기대되며 궁긍적으로는 국내 기업의 회계투명성 제고로 이어져 국제적 신인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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