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IA컨소시엄 내년 1월 공식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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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3개국 국제기구 관계자와 기업인, 정·관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자국어 인터넷주소 세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자국어 인터넷주소를 사용하는 나라의 지도에 그 나라의 국화로 장식하고 있다.

 자국어 인터넷주소를 사용하는 국가의 사업체 협의기구인 ‘자국어 인터넷주소(NLIA:National Language Internet Address) 컨소시엄’이 내년 1월 공식 발족한다.

 ‘제1회 자국어 인터넷주소 세계대회’ 주관사인 넷피아(공동대표 이금룡·이병훈)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개막총회를 통해 내달 튀니지에서 열리는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WSIS) 2005’ 기간에 NLIA 컨소시엄 사무국을 구성하고 내년 1월 회장을 선출해 NLIA 컨소시엄을 공식 발족시킬 것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NLIA 컨소시엄은 앞으로 한국·터키·태국·그리스·불가리아·말레이시아·몽고 등 현재 자국어 인터넷주소를 도입한 국가의 관련 사업체 간 기술협력과 정보교류를 촉진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 컨소시엄에는 이들 국가 외에 일본·미국·중국 등 13개국 현지 사업체가 가입할 예정이다.

 이판정 넷피아 사장은 “NLIA 컨소시엄을 통해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각국 사업자·학계·정부와 자국어 인터넷주소 세계화 및 표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에 개막한 ‘제1회 자국어 인터넷주소 세계대회’에는 자국어 인터넷주소를 도입한 13개국 사업체 관계자와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 현재 국제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관련 표준화 등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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