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포털 업체 NHN이 온라인게임 DB 서버로 한국썬마이크시스템즈 서버를 최종 낙점했다.
29일 NHN은 회원 증가에 따른 DB 증가에 대비하고 ‘아크로드’ 등 신규 게임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 한국썬의 최상위 기종 서버인 ‘썬파이어 E25K’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NHN이 온라인게임 업계에서 드물게 최고 사양 서버를 사용한다는 방침을 내세움에 따라 한국IBM, 한국HP, 한국썬이 각각 ‘p5 595·590’ ‘수퍼돔’ ‘썬파이어 E25K’ 등 최상위급 기종으로 수주전을 펼쳐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NHN과 10년간 아웃소싱 계약을 하고 있는 한국IBM이 아웃소싱 업무에 이어 서버 공급권도 따낼 수 있을지도 이슈화됐다.
NHN은 지난 3개월간의 벤치마크 테스트 등을 거쳐 기존에 게임 DB 서버를 공급해왔던 한국썬의 제품을 계속 쓰기로 하고 최종 DB 서버로 썬파이어 E25K를 선택했다.
NHN 관계자는 “현재 NHN 온라인게임 서비스 환경에서는 썬파이어 E25K가 최적 제품인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조만간 DB 서버를 추가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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