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1220선을 훌쩍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18.94포인트 급등한 1228.57로 마감,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도 사흘째 상승세를 지키면서 연중 최고치인 562.25를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기관투자자가 800억원이 넘는 매수세를 유지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닷새째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지난 주말과 주초에 비해 10분의 1 수준인 200억원대에 그쳐 상승세를 꺾지 못했다.
종합주가지수 사상최고치 경신에 맞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종목도 속출했다. 이날 하루만 LS산전·GS홈쇼핑·유니퀘스트·씨디네트웍스·케이엘테크·우리이티아이 등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128개, 45개 종목이 신고가를 기록했다.
교보증권 박석현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이 매도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기관투자자 등이 매물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상승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유동성이 좋은만큼 당분간 고점 높이기 과정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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