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이번 도쿄게임쇼 2005 기간에 맞춰 발표한 신형 컨트롤러가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어 눈길. 닌텐도에서 차세대 게임기로 개발 중인 ‘레볼루션’에 사용될 예정인 컨트롤러는 TV 리모컨과 흡사한 외형에 유·무선 지원, 확장 포트 장착, 기울기 인식 센서 등 획기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탑재.
이 컨트롤러는 기존의 게임 패드들이 특정 장르에만 적합했던 한계를 뛰어넘어 레이싱, 액션, FPS 등 모든 장르에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전망.
닌텐도 신형 컨트롤러를 체험한 국내 관계자들은 “과연 닌텐도만이 상상할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이라며 “NDS의 터치 스크린 기능에 이어 이번 컨트롤러도 정말 획기적이며 놀랍기만 하다”며 감탄사 연발.○…플래그쉽스튜디오가 개발중인 PC 온라인게임 ‘헬게이트 런던’ 최신 버전이 지난 5월 미국 E3에 이어 이번 도쿄게임쇼에서도 공개돼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아.
일본 판권을 갖고 있는 남코의 부스를 통해 데모플레이가 공개된 ‘헬게이트 런던’은 세션을 시작할 때마다 랜덤하게 맵이 생성되는 ‘레어 맵 시스템’ 등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눈길.
하지만 발매일이나 가격, 과금체계 등 게임 외의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플래그쉽스튜디오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플래그쉽 CEO 빌로퍼는 “현재 ‘헬게이트 런던’의 개발완성도는 40%며 이르면 2006년에 데모버전을 일반에 공개할 수 있다”며 “ ‘헬게이트 런던’의 비즈니스 모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어떤 비즈니스 모델에도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지난 E3에서 일본 유명 개발자들의 ‘X박스360’ 참여 발표로 깜짝 놀라게 했던 MS가 이번에는 아시아 유수의 개발사로부터 전폭적인 지지 발언을 끌어내 주목.
MS측은 대만의 인터서브, 소프트스타, TWP 코퍼레이션과 국내의 웹젠, 판타그램, 블루사이드스튜디오 등 많은 아시아 관계자들이 한 목소리로 X박스360의 성공을 확신하며 강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선언.
대만 인터서브의 세리 챠오 전무는 “MS와 국제적인 협력 작업을 통해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 적합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에 유리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발표.
MS의 알렌 보우만 총괄 매니저는 “MS가 아·태 지역에서 구축한 강력한 모멘텀을 토대로 아시아권 개발사들이 X박스360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며 “아시아 유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시아 콘텐츠를 도입해 전혀 새로운 차원의 게임 플레이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아시아 개발사들과 공유하고 있다”고 상기된 표정.○…일본에서 ‘한게임’을 서비스중인 NHN재팬은 도쿄게임쇼 개막 하루 전 한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본 온라인게임시장 분석자료를 공개.
NHN재팬에 따르면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규모는 2004년 578억 9440만엔(한화 약 5700억원)으로 나타나 한국의 온라인게임 시장규모인 1조원의 절반 수준. 하지만 올해 말까지 938억엔(약 9000억원)까지 성장해 한국시장을 곧 앞지를 것으로 전망.
또 현재 일본에는 무료 온라인게임이 98개(50%)로 가장 많으며 정액 유료게임이 77개(38%)인 것으로 집계. 특히 2004년 통계를 분석하면 정액제 게임 유저 1인당 매출이 월평균 1437엔(한화 1만 4370원)인데 반해 부분 유료화를 실시한 게임의 경우 월 평균 4278엔(약 4만 2780원)으로 약 3배나 높아 부분유료화 게임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X박스360’의 한국 발매일은 언제일까’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차세대 콘솔게임기 ‘X박스360’의 북미와 유럽, 일본 출시일을 한꺼번에 발표하면서 한국 발매일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MS는 11월 22일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12월 2일 유럽시장에, 12월 10일 일본 시장에 연이어 ‘X박스36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콘솔 게임기가 북미, 유럽, 일본 3개 지역에서 이처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는 것은 이례적이라 한국 출시일도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이 무게를 얻었다.
이와 관련 MS측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지만 ‘X박스360’ 게임을 개발중인 유력 퍼블리셔 관계자는 “내년 3월 한국에도 타이틀 발매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혀 내년 3월 ‘X박스 360’이 한국에 상륙할 것이라는 예측이 강하게 제기됐다.
한편 MS는 일본내 ‘X박스 360’ 가격을 착탈식 30GB 하드디스크, 무선콘트롤러, 리모콘, 헤드셋, 각종 케이블을 포함해 3만7800엔(한화 약 37만원)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쿄=안희찬기자 안희찬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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