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가 자사 기업 비전인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Adaptive Enterprise)’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가 국내에 소개된 지 2년이 넘었지만, 고객사와 기업들이 이를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중장기 영업전략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는 우려감이 깔려 있다. 특히 경쟁사인 한국IBM이 ‘온디맨드’를 앞세워 국내 컴퓨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 부담이다. 차세대 컴퓨팅 패러다임 경쟁에서 한국IBM에 주도권을 뺏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국HP는 7일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자사 최대 규모의 솔루션 행사인 ‘HP솔루션데이2005’에서 올해를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 가속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포문을 열었다. 국내 200여 솔루션 파트너들과 손잡고 산업별 및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 고객들이 부담없이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담조직도 만들었다. 한국HP는 최근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 실현을 위해 고객별 전담팀을 구성해 관리하는 ‘CEM(Customer Engagement Model)’에 기반한 컨설팅과 시스템통합본부(C&I)를 새롭게 신설했다.
특히 한국HP는 본사가 지난 2년간 전세계 주요 50대 기업을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 컨설팅 프로젝트 기업으로 선정해 쌓은 컨설팅 노하우를 국내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활용, 기업들이 컨설팅 단계에서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전인호 한국HP 상무는 “올해는 IT인프라의 관리 및 활용을 극대화하는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를 가속화시키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어탭티브 엔터프라이즈를 인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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