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트윈챔버(Twin Chamber) 기술을 적용한 진공청소기 ‘싸이클로맥스’를 출시했다.
트윔챔버란 먼지통을 ‘공기방’과 ‘먼지방’으로 분리해 먼지와 공기가 섞이지 않도록 하는 기술로 먼지 분리 효과가 뛰어나고 먼지 흡입력이 지속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청소기 밖으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방출 수준도 크게 낮춰 미세먼지를 먼지통 내에서 분리한 후 0.3미크론(㎛) 크기의 미세먼지, 진드기를 99.5%까지 잡아내는 헤파필터로 먼지를 한번 더 걸러준다고 삼성전자는 덧붙였다.
이 제품은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독일 SLG 연구소로부터 미세먼지 방사수준 `A 등급`을 인증 받았다.디스플레이부를 통해 필터 점검 시기, 무선 적외선 수신 상태, 흡입력 작동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모델별로 26만∼36만원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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