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그런트테크놀로지즈(대표 고범규)는 경쟁회사인 FCI(대표 윤광준)의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수신용 고주파(RF) 칩인 ‘FC2401’이 자사의 특허 내용을 침해했다고 보고 지난 26일 수원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5년간 100억원의 연구비를 들어 개발한 제품이 시장에서 빛을 보기도 전에 경쟁사로부터 침해받았으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확산되지 않기 위해 이 같은 소를 제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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