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EE802.21은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도 끊김 없이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제안된 새로운 통신 기술이다.
무선랜 등으로 대표되는 802.11a/b/g 등과 WCDMA·GPRS·EDGE·GSM 등 휴대폰 통신 방식을 모두 흡수한 것이다. 802.21 기술이 실현된 단말기로 소비자들은 망에 대한 인식 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통신할 수 있게 된다. 여러 망 간의 통신에도 불구하고 품질이나 보안 문제를 완벽하게 보장해야 한다는 조건도 붙었다.
이 같은 기술 표준을 위해 지난해 1월 IEEE802.21 워킹그룹이 발족했으며 11월 회의에서는 기술적 요구 사안을 제안받았고, 14개 안이 발표됐다. 워킹그룹에서는 인텔·루슨트·노키아 등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3월과 5월 그리고 7월에 회의가 개최됐으며, 내달 17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0차 회의를 갖는다. 현재까지의 기술 표준에 대한 논의는 IEEE802.21 워킹그룹 홈페이지(http://www.ieee802.org/21/meetings.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2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3
서울시, '한강버스' 2척 첫 진수…해상시험 등 거쳐 12월 한강 인도
-
4
이재명, 위증교사 1심 재판서 무죄
-
5
'각형 배터리' 수요 급증…이노메트리, 특화 검사로 공략
-
6
MS, 사무용 SW '아웃룩·팀즈' 수 시간 접속 장애
-
7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8
'아이폰17 에어' 어떻길래?… “잘 안 팔릴 것”
-
9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10
[뉴스의 눈]삼성 위기론 속 법정서 심경 밝힌 이재용 회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