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또는 평시 합동 작전의 계획 및 실행, 평가 등 전 과정을 첨단화·자동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 2단계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약 14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합동지휘통제체계 2단계 프로젝트는 오는 2007년 12월 전력화를 목표로 오는 10월부터 27개월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국방부 합동참모본부가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작전사급 이상 부대에 전·평시 합동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체 전장상황을 가시화해 관련 부대간 전장상황을 공유함으로써 상황판단과 지휘결심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합동참모본부가 합동지휘통제체계 2단계 제안요청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만 사업제안서 제출이 가능하도록 명시한 가운데 최근 열린 설명회에는 삼성SDS와 LG CNS만 참석, 사실상 2파전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는 9월 9일 사업제안서를 접수, 기술(80%) 및 가격(20%) 평가를 실시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합동지휘통제체계 1단계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르면 오는 9월말까지 체계분석 및 설계, 일부 상황도 개발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차 후속 프로젝트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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