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덕구를 비롯한 연구개발특구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결정할 최상위 기구인 ‘연구개발특구위원회’가 22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과학기술부는 21일 13개 중앙행정기관장과 민간 전문가 7명 등 20명으로 연구개발특구위원회를 구성, △특구육성종합계획 수립 △특구 지정 및 해제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정책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오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이 위원장을,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한덕수 재정경제부장관을 비롯한 교육인적자원·국방·행정자치·산업자원·정보통신·보건복지·환경·노동·건설교통·기획예산(처) 등 11개 부처 장관이 당연직 위원이다.
한편 과기부는 대덕 연구개발특구 입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12년까지 3000억원 규모 특구 전용 벤처투자펀드 조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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