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이달 초 태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호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총괄 7개국에서 첨단 디지털 가전제품을 선보이는 ‘디지털가전 AV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삼성전자 제2기 브랜드 전략 캠페인인 ‘이매진’과 함께 진행되며 PDP·LCD TV와 DVD플레이어, 캠코더, MP3플레이어 등 신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태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TV생산 거점이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박상진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부사장은 “동남아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제품의 적기 생산, 판매를 통해 디지털 가전의 대표 브랜드라는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사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디지털가전 AV 로드쇼’에 전시된 삼성전자 63인치 PDP TV를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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