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보스가 EU 환경 규제를 1년여 앞두고 LCD TV 전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한다.
LCD TV 전문 회사인 디보스(대표 심봉천 http://www.diboss.co.kr)는 내달부터 생산되는 전 제품에 납·수은·카드뮴 등 6개 유해 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부품을 사용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디보스는 사내에 별도 QA팀을 통해 부품 및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이 회사 심봉천 사장은 “카시오 패널을 사용하는 LCD TV는 이미 지난달부터 유해 물질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며 “내달에는 전 제품에 적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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