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베이스가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인 파워빌더의 명성 회복에 나섰다.
한국사이베이스(대표 홍순만)는 파워빌더의 웹 전환 소프트웨어인 에이피온(Appeon)과 닷넷 개발자용인 데이터윈도우닷넷 제품도 새로 출시하면서 SMB시장을 타깃으로 툴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이베이스의 파워빌더는 한때 ‘개발자의 교과서’라고 알려질 정도로 인기가 높았지만 최근 2∼3년간 성장세가 둔화됐다. 기존 클라이언트서버(C/S) 환경의 4세대 언어(GL)방식에서 웹 개발 환경으로 전환되면서 파워빌더가 새로운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 게다가 한국사이베이스도 툴보다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사업에 치중하며 툴 사업 비중이 크게 축소됐다.
한국사이베이스는 에이피온 등의 신제품 영업을 시작으로 올해 전년대비 툴 사업에서만 25% 이상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파워빌더 총판인 펜타시스템테크놀로지와 재판매 업체에 대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순 한국사이베이스 상무는 “이달부터 전반적인 채널 구조를 보강해 SMB시장을 타깃으로 툴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제품과 연동한 패키지 형태의 제품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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