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화폐 및 스마트카드 전문업체가 세계적인 보안 솔루션 업체로부터 1억50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해 주목된다.
특히 이번 투자 유치는 부산광역시 등 국내 시장은 물론이고 해외 시장을 겨냥한 공동 사업까지 포함하고 있어 향후 국내 스마트카드 솔루션의 수출을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비(대표 송붕원 http://www.mybi.co.kr)는 25일 미국 이스마트테크놀로지(대표 메리 그레이스)와 부산 롯데호텔에서 1억5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골자로 한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이스마트테크놀로지는 자본 투자는 물론이고 마이비가 공급중인 마이비카드에 자사의 생체(지문) 인식 기술을 결합한 ‘마이비 슈퍼스마트카드’를 개발, 올 하반기부터 부산시를 비롯해 마이비가 운용중인 전국 교통카드 인프라 등에 적용키로 했다.
두 회사는 또 스마트카드·단말기 등 마이비 슈퍼스마트카드 관련 인프라 보급을 위한 투자와 학원정보화 사업 등 부가서비스 사업 등에도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송붕원 마이비 사장은 “이번 투자 유치는 외국계 스마트 관련 기업이 국내 전자화폐 업체에 투자한 첫 사례로 국내 10개 광역시도에서 교통카드 시스템을 운용중인 마이비의 기술력과 상용화 노하우를 세계가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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