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러닝과 게임을 결합한 온라인 토익 대회가 대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사이버에듀게임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이미경·이상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제 2회 문화관광부장관배 토익넷리그(http://www.toeicnet.com)’에 전국 80여개 대학 4만 명이 참여해 에듀테인먼트 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문화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온라인으로 토익문제를 풀면서 대학간에 승부를 겨루는 대전형 에듀게임으로, 대회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이 거둔 승점을 각 소속 대학별로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익넷리그는 특히 기존 게임대회와 달리 게임과 영어 교육을 결합시켜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 및 흥미있는 게임을 통한 학습 효과 극대화, 학교간 사이버 문화 교류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국뿐 아니라 청소년 사이버 폭력 및 게임 중독 등의 부작용을 경험하고 있는 중국 교육기관에서도 이번 대회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경주 사무국장은 “게임과 교육을 결합한 온라인 게임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e러닝과 게임을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 에듀게임대회를 진행해온 세계사이버에듀게임대회조직위는 각 국가별 지역예선전을 통해 본선진출 학교를 선발하고 올해 200여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해 최종 결승 게임을 치를 계획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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