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 무료로 운영하는 공장설립 대행업무가 현장 기업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은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법률 저촉 여부 검토와 공장설립 승인신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공장설립지원센터 지원실적이 지난 상반기에만 총 739건에 이른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공장설립지원센터는 공장설립에 관한 모든 사항을 전문상담요원이 직접 상담해 주는 공장설립콜센터를 통해 공장 설립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현장 기업의 공장설립 행정규제에 대한 불만도 크게 해소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칠두 이사장은 “국내외 기업인 모두가 공장설립 처리기간 단축과 행정규제 완화를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공장설립지원센터를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장설립콜센터는 전국 어느 지역에서든 전화 한 통화(전국 대표번호 1566-3636)로 공장설립 전문요원들과 직접 연결되며 원하는 경우 무료대행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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