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학 전공 대학생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소비자 행정 체험을 위한 현장 실습을 실시한다.
공정위(위원장 강철규)는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소비자업무협회에서 추천한 전국 5개 대학 소비자학 전공 학생 5명을 소비자보호국 내 5개과에 배치, 소비자 행정을 현장 실습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공정위가 대학생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정위는 실습 학생에게 전화 상담, 업무 지원, 직권조사나 실태분석 등을 위한 정보 수집 등을 맡기고 경미한 사건 처리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도 줄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실습생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느낀 개선점 등을 소비자 행정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실습에 대한 평가가 좋으면 앞으로 대학생 실습을 계속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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