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정홍식)은 기업용 인터넷 전용선 서비스 보라넷(Boranet)과 보안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보라-S’ 서비스를 확대 개편, 서비스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데이콤 인터넷전용선과 보안관제 서비스를 묶어 제공하는 보라 씨큐어넷 서비스를 강화한 번들상품으로, 기업보안에 필수적인 방화벽, VPN, IPS, 바이러스 월 등 다양한 라인업을 완비했으며 철저한 보안관제 서비스를 통해 사후 운영관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각 서비스를 이용할 때보다 다양한 할인혜택을 적용받아 최대 25%의 통신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데이콤은 이번 보라a-S의 확대 개편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 VoIP 등 IP 컨버전스 솔루션들 간의 결합 상승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박영신 인터넷사업부장(상무)은 “IP 컨버전스 환경에서 보안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ISP 사업자로서 내실을 기해야만 하는 분야”라며 “데이콤은 향후에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IP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사진: 데이콤 보안관제 요원들이 자체 구축한 보안관제시스템(BS7799인증)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해킹 등 보안 침해사고 정보를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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