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 http://www.com2us.com)는 하반기 3D·네트워크·해외 라이선스 대작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업계 대표다운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올 상반기 ‘포춘골프 3D’를 선보이며 3D게임 바람몰이를 했지만 그 외에는 엔텔리젼트와 게임빌과 달리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못한 아쉬움을 ‘문명’ ‘테트리스 2005’ ‘그라디우스’ 등 기대작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새로운 기대감으로 바꾸겠다는 것.
이 가운데 ‘문명’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아타리의 ‘문명’을 모바일로 이식한 컴투스의 하반기 최대 기대작. 문명 경영과 대륙 정복의 재미가 조화된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명작이다. 제작 기간만 1년 이상 걸렸으며 세계 최고의 게임 디자이너로 불리는 시드 마이어의 대표작인 ‘문명’을 이식했다는 사실만으로 큰 반향을 불러왔다.
스토리에 따라 주어지는 미션을 클리어하는 ‘스토리 모드’와 플레이어 스스로 자유롭게 문명을 개척해 나가는 ‘오리지널모드’를 함께 담아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컴투스의 전통적인 효자상품 ‘테트리스’도 ‘테트리스 2005’로 새롭게 돌아왔다.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의 2004 버전과 달리 논스톱 레벨업 방식을 채택해 게임 흐름이 끊어지지 않고 무한 콤보에 도전할 수 있다. 더 다양해진 배경음악과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 아기자기한 특수효과가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해주며 배경음악도 12곡으로 대폭 늘렸다. 한 게임에 클래식과 펑키 모드를 함께 구현해 테트리스 초심자도 기존 테트리스를 부담없이 즐기도록 배려했다.
컴투스는 특히 SK텔레콤의 3D 대용량 게임서비스인 GxG에서 자사 대표게임인 포춘골프3D를 새롭게 선보이며 차세대 모바일게임 시장에도 발을 들여놓을 예정이다. 아직까지 차세대 시장에서 기존 모바일게임 업체의 역할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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