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한국에이템포(지사장 소승호 http://www.atempo.co.kr)는 올 상반기동안 KT 등 총 70여개사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거나 공급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에이템포는 상반기 확보한 주요 고객사로 KT, 중소기업진흥공단, 호스트웨이, 경기도청, 봉화군청, 논산시청, 육군본부, 광주문화원, 부산시설관리공단, 한국표준협회, 르노삼성자동차, LG화학, 두산인프라코어, 영진 등을 꼽았으며 국내 전체 고객수도 220여 개사를 넘었다고 덧붙였다.
소승호 한국에이템포 지사장은 “한국에이템포가 국내 백업 소프트웨어 시장의 약 20% 정도를 장악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매출액이 당초 예상보다 2배에 달하는 80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이템포가 유통하는 백업 소프트웨어 ‘타임네비게이터’는 현 시점과 복구시점의 데이터 차이를 신속히 분석, 유실된 데이터를 복구하기 때문에 백업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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