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텔코리아(대표 정수진 http://www.nortel.com)는 코닉시스템과 함께 교보생명이 100% 출자 설립한 보험심사 전문회사인 ‘교보보험심사’의 원격 액세스 보안 솔루션 ‘NVG(Nortel VPN Gateway) 3050’을 공급, SSL VPN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노텔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권 대상 SSL VPN 구축 사례를 추가하게 됐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교보보험심사 직원들은 외부 및 공중망을 통해 자사의 기업 인트라넷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교보는 1단계로 원격접속을 원거리 거주자에게 확대하는 한편, 중앙집중적인 관리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는 노트북, PDA 등 모바일 기기 사용자에도 기업 인트라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험가입대상자 중 직접 찾아가 심사해야 하는 교보보험심사의 상당량 업무를 크게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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