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K 2005]네트워크-KT

 KT(대표 이용경 http://www.kt.co.kr)는 `유비쿠터스 라이프 파트너(Ubiquitous Life Partner) KT’라는 대주제를 설정하고 이에 맞는 전시 컨셉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KT의 첨단 정보통신 네트워크의 다양한 서비스를 일목요연하게 소개, KT가 국민들의 생활 편익을 위해 함께 하고 있음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전시회에서는 스마트 홈(Smart Home: 홈매니저), 지능형 유비쿼터스 플랫폼, 네스캠, 아이캠 및 MOS, 지능형 스테이션, 아이프레임, 네스팟 PSP(사이버박물관), 스윙폰, 원폰 등 9개 품목이 전시된다.

 ‘스마트 홈 월드(Smart Home World)’ 섹션에선 KT가 새롭게 선보일 홈엔 매니저 서비스와 가정을 지키는 로봇이 등장한다. 로봇에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 네스팟으로 원격지에서가정내의 로봇을 제어하는 상황도 연출한다.

 이 로봇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센서및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어 가정내 침입탐지, 화재발생, 가스누출 등을 탐지해 가정 안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외부에 있는 가족의 구성원들에게 영상 및 SMS로 통보하는 등 가정의 안전을 책임지는 가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유비쿼터스 월드` 섹션에는 현대인이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자유자재로 얻거나 이용할 수 있는 미래의 생활상이 소개된다.

 `컨버전스(Convergence) 월드` 섹션에선 새로 나온 네스팟 스윙폰, 원폰 및 안폰이 대거 소개되며 특히, 네스팟 기능이 제공되는 소니의 PSP를 중심으로 게임은 물론 다양한 방송서비스 및 인터넷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노베이션(Innovation) 월드` 섹션은 정보통신 역사를 정리한 KT 사이버 정보통신 박물관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정보통신 역사를 온라인으로 관람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축한 사이트를 통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MMORPG 게임기능과 최고의 3D 그래픽 처리기술을 결합, 그래픽과 게임 시나리오에 재미 요소를 반영해 기존 박물관이 주는 고풍스럽고 딱딱하다는 느낌을 탈피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정보통신 관련교육시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방대한 학습자료도 실려 있으며 SEK2005 전시회에 맞춰 6월 22일 정식오픈된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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