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와이어리스네트웍스는 시스코를 제치고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무선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60여개국 이상 2만5000명이 쓰는 MS 무선 네트워크는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다.
시스코는 아루바의 경쟁사인 에어스페이스를 인수해 MS 프로젝트 수주에 대응했지만 가격 공세를 펼친 아루바를 꺾지 못했다.
테크월드는 시장 분석가의 말을 인용해 대기업이 시스코를 선택할 것이라는 전망을 깨렸다고 보도했다.
아루바는 모빌리티컨트롤러와 모빌리티소프트웨어에 5000여개의 접속점(AP)으로 MS 무선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돈 르보 아루바 CEO는 “이동 업무가 많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대형 회사에겐 보안성과 이동성 및 집중관리 기능을 갖춘 우리회사 솔루션이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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