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나 유통 사업을 하지 않고 순수 패키지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살아남을 길은 없다.”-김상배 세중나모인터랙티브 사장, 무분별한 불법 복제와 다국적 기업들의 공세로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기업이 생존할 수 없는 척박한 환경을 지적하며.
“네이즈가 아니라 ‘나이스’로 불러 달라.”-박경재 국제교육정보화국장, ‘NEIS’ 명칭 통일과 관련해 이미 90년대 교육정보화 초기부터 나이스로 불려 왔다며.
“민박집도 웹사이트 없으면 장사를 못 한다.”-신경섭 기상청장, 일부 기상대가 아직도 웹사이트조차 제대로 구축하지 못하고 있어 올해 말까지 전국 35개 기상대 인터넷 웹사이트를 특성에 맞도록 제작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적시타로 증시 모양새가 좋아졌다.”-김성주 대우증권 연구원, 14일 시작되는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이 시장 수급을 가볍게 만든다는 점에서 증시에 긍정적이라며.
“특허 기여도가 저조하다.”-김종갑 특허청장, 1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LG경영인 조찬 포럼에서 대학들은 국내 박사급 연구 인력의 72.1%를 보유하고 국가 연구개발(R&D) 투자의 10%를 차지하면서도 1990∼2001년 특허 출원 점유율이 0.5%에 불과하다면서.
“대학 자퇴가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결정 중 하나였다.”-스티브 잡스 미국 애플 최고경영자(CEO), 최근 스탠퍼드대 졸업식 축사에서 대학 자퇴는 만찬을 즐기기에 충분한 돈을 벌게 됐을 때도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게 하는 동인이 됐다며.
“중기청 모태펀드와 통합이 결정된 이상 기금을 조기에 투입하는 것이 산업육성에 유리하다는 결론을 내렸다.”-유병혁 문화부 문화산업정책과장, 문화산업진흥기금을 모태펀드에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하고 펀드 운용계획을 조기에 마련키로 한 배경을 설명하며.
“대우그룹 해체는 정책당국자들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기보다는 시장의 신뢰를 상실한 김우중 전 회장 스스로 자초한 결과다.”-1999년 대우그룹 해체 당시 재정경제부 장관을 맡았던 강봉균 열린우리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자신의 홈페이지에 장문의 글을 올려 “대우그룹 해체 과정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지만 이는 당시 상황을 잘못 이해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재미있는 게임으로 다시 한 번 전 세계의 게이머들과 만나고 싶다.”-송재경 XL게임즈 사장, 네오위즈와 자사가 개발중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 ‘XL레이스’에 대한 전세계 판권 계약을 곧 하기로 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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