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지난 12일 TV홈쇼핑 업계 최초 20시간 연속 정보가전 제품 판매방송을 진행한 결과, 휴일 평균 매출액의 2배 이상 실적을 올려 ‘풍작’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GS홈쇼핑(대표 강말길)에 따르면 12일 오전부터 20시간 연속 정보가전 제품만 판매하는 ‘논스톱 디지털 가전데이’ 이벤트를 통해 총 11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일 판매액인 40억∼45억원은 물론 휴일 평균 매출인 50억원에 비해 두 배 이상 판매된 것으로 품목 집중도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GS홈쇼핑이 이날 판매한 제품 중 오전 2시간, 저녁 2시간 등 2회에 걸쳐 판매한 컴퓨터의 경우 46억원의 매출을 올려 가장 많은 매출고를 기록했다.
AV와 생활가전도 선전했다. 이날 판매된 LG 엑스캔버스 DLP 프로젝션 52인치는 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오프라인 매장과 비슷한 가격인 290만원선에 판매되었지만, 홈시어터와 장식장을 포함한데다 5% 적립금까지 지급하는 파격적 조건이 주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GS홈쇼핑 민상기 과장은 “이번 행사에서 판매된 휘센 에어컨, 싸이킹 청소기, 지펠 냉장고 등 어느 아이템 하나 뒤질세라 목표 매출액을 크게 넘어선 하루였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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