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시대의 문자 입력 방식으로 적합한 다국어 그래픽 문자입력 시스템이 개발됐다.
대덕밸리 벤처기업인 유키패드(대표 이동규)는 한글뿐만 아니라 국내·외 정보통신단말기에서 지원하지 않는 언어도 입력할 수 있는 언어입력시스템을 개발, 특허를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이동통신 단말기에서 지원하지 않는 언어로 문자를 작성하고 읽을 수 있다. 또 수신자에게 이미지로 해당 내용이 동일하게 전송되기 때문에 문자를 전송하는 사용자나 수신하는 사용자 모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기술은 이동통신 단말기를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구현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의 이동통신 단말기는 숫자나 일부 특수문자를 제외하고 해당국가의 언어와 국제 표준어인 영어만 입력과 디스플레이가 제공되어 왔다.
이동규 대표는 “한글 문자를 지원하지 않는 이동통신 단말기로 메일을 전송할 경우 수신자의 단말기에서 볼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며 “각국 언어가 모두 입력되는 방식은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42)522-0929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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